이상화 '반말해설' 없어지니..KBS '스피드스케이팅' 중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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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의 중계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0일 KBS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정재원·이승훈이 메달을 획득한 '베이징올림픽' 매스스타트 남자 결승 경기에서 KBS 2TV 시청률은 전국 기준 7.7%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이날 스피트 스케이팅을 비롯한 오후 3시부터 6시30분까지 전체 '베이징 올림픽' 중계 시청률에선 SBS가 전국 가구 시청률 4.9%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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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일 오후 3~6시30분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 시청률 1위는 SBS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BS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의 중계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0일 KBS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정재원·이승훈이 메달을 획득한 '베이징올림픽' 매스스타트 남자 결승 경기에서 KBS 2TV 시청률은 전국 기준 7.7%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최고 시청률은 9.5%를 찍었다.
SBS가 7%로 2위, MBC가 5.9%로 3위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뒤이어 이어진 시상식 시청률도 KBS가 8.9%로 1위로 집계됐다.
시상대에 나란히 선 이승훈과 정재원 선수를 보며 이상화·이강석 해설위원은 "진짜 대단하고 대박인 일입니다"이라며 기쁨을 나눴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최고 스타인 이상화는 이번 동계올림픽 초창기에 '반말 해설'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감을 찾고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줬다.
다만 이날 스피트 스케이팅을 비롯한 오후 3시부터 6시30분까지 전체 '베이징 올림픽' 중계 시청률에선 SBS가 전국 가구 시청률 4.9%로 1위를 차지했다. KBS 2TV가 4.5%, MBC가 4.2%였다.
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엔 봅슬레이, 피겨스케이팅 갈라쇼가 중계된다. 오후 8시40분부터는 폐막식을 생중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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