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매주 금요일 싸이월드 추억 소환한다

▲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가 매주 금요일 싸이월드의 추억을 소환한다. 제공|슈퍼맨C&M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MBC 라디오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가 싸이월드와 함께 매주 금요일 ‘도토리 선곡’이라는 코너를 시작한다. ‘도토리 선곡’을 통해 청취자들의 싸이 감성 가득한 사연과 신청곡을 ‘도토리선곡 사연 응모 게시판’, 문자 메시지 혹은 MBC 라디오의 앱 ‘MINI’를 통해 실시간으로 받을 예정이다.

또한, 싸이월드는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만의 미니홈피를 특별 제작해 청취자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매주 금요일 방송이 끝난 후 ‘도토리 선곡’ 코너에서 선곡된 선곡표를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의 미니홈피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3040의 팬덤을 갖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과 2040의 SNS의 만남이라, 청취자들과 싸이월드 회원의 감성이 방송과 SNS에서 긍정적으로 전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도토페’가 큰 사랑을 받으면서, 싸이월드 감성과 예능 프로그램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3200만 싸이월드 회원들에게 싸이 감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MBC 라디오와 싸이월드의 컬래버레이션도 3040의 청취자들에게 싸이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MBC 라디오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의 미니홈피는 싸이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1일 오전 8시부터 공개될 예정이며, 싸이월드의 ‘도토리 원정대’ 이벤트로 선발된 일반 유저 및 연예인, 브랜드 미니홈피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매일 아침 9시 방송되는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는 MBC 라디오의 대표 아침 프로그램으로, 많은 3040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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