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새 단장..디자인·환경 개선

이은희 2022. 2. 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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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을 새롭게 단장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터미널 일대의 공공디자인과 환경을 개선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선사하고 편의성을 높인다.

사업비 2억3300여만 원을 투입해 터미널 광장과 주변 보행로, 인근의 택시정류장, 오래된 시설들을 정비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사업자 측과 협의 후, 경북도 공공디자인사업에 공모해 예산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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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외버스터미널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을 새롭게 단장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터미널 일대의 공공디자인과 환경을 개선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선사하고 편의성을 높인다.

사업비 2억3300여만 원을 투입해 터미널 광장과 주변 보행로, 인근의 택시정류장, 오래된 시설들을 정비한다.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스마트안내시스템과 휴게공간·쉼터, 안내표지판, CCTV 등을 설치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사업자 측과 협의 후, 경북도 공공디자인사업에 공모해 예산을 확보했다.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오는 6월 마무리한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의 관문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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