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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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18일 12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업무 협약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도와 5개 은행, 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 12억원, 신한은행 8억원 등 32억의 출연금을 기반으로,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1200억원의 보증재원을 마련하여 이에 대한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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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18일 12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업무 협약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도와 5개 은행, 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 12억원, 신한은행 8억원 등 32억의 출연금을 기반으로,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1200억원의 보증재원을 마련하여 이에 대한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지원은 도에서는 2%의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을낮추고, 올해는 신용보증재단의 보증한도를 1억원으로 상향하는 것을 협의하였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2017년부터 도내 금융권과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도내 소상공인 18,295명에게 총 5,04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였다.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는“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담당하는 소상공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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