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경로당 재산종합보험 가입.."모든 사고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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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노인이 안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108곳 종합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천군은 올해부터 관내 108개 경로당의 재산종합보험을 일괄 가입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이 상해 및 손해를 입었을 때 적절한 배상을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가입한 재산종합보험은 배상책임보험과 화재보험이 결합돼 경로당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화재-풍수재로 인한 피해를 모두 보상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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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노인이 안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108곳 종합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로당은 노인복지법상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시설로 작년까지 각 읍면을 통해 경로당별 보험에 가입했다. 그러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 회원 인식 부족과 복잡한 지급절차로 인해 적절한 보상을 받는데 어려움이 상존했다.
이에 따라 연천군은 올해부터 관내 108개 경로당의 재산종합보험을 일괄 가입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이 상해 및 손해를 입었을 때 적절한 배상을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가입한 재산종합보험은 배상책임보험과 화재보험이 결합돼 경로당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화재-풍수재로 인한 피해를 모두 보상받을 수 있다.
신정숙 사회복지 과장은 “어르신이 언제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망 구축과 쾌적한 환경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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