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채종협, 스포츠 로맨스..'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전재경 2022. 2. 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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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이다.

운동을 쉰 기간을 따라잡으려 남들보다 더욱 노력하는 악바리 같은 모습을 선보인다.

채종협은 운동을 그저 직업으로 생각하는 실업팀 선수 박태준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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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대본 리딩 현장 2021.02.16.(사진=콘텐츠피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이다.

박주현은 3년 만에 다시 배드민턴 코트에 돌아온 스매시 여왕 박태양 역을 맡는다. 운동을 쉰 기간을 따라잡으려 남들보다 더욱 노력하는 악바리 같은 모습을 선보인다.

채종협은 운동을 그저 직업으로 생각하는 실업팀 선수 박태준을 역을 맡았다. 특히 무엇이든 좋게 넘어가려는 능글맞은 성격을 보여주다가도 결정적일 때는 진지해진다.

불의의 사고로 은퇴를 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준영 역의 박지현, 팬들을 몰고 다니는 국가대표지만 자기 관리가 약점인 육정환 역의 김무준, 중요한 경기마다 사고가 겹치는 징크스의 여왕 이유민 역의 서지혜 등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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