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취업 원하시면 인력개발센터로 무조건 달려오세요"

강원영동CBS 최진성아나운서 2022. 2. 16. 09: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미션인터뷰] 이선숙 관장(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새로일하기센터)
지난 2000년 센터 개소…교육및 취업지원 활동
2021년 기준 경력단절 여성 3~40대 가장 높아
메타버스, AI 등 새로운 분야에 맞는 일자리 창출해야
■ 방송 : 강원영동CBS <미션인터뷰>(주일 10:05~10:30)
■ 채널 : 표준 FM 91.5MHz, 91.9MHz(속초,고성,동해,삼척)
■ 진행 : 최진성 아나운서
■ 출연 : 이선숙 관장(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새로일하기센터)
 
이선숙 관장. 최진성 아나운서
◇ 최진성> 살면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몰라서 지나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특별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역에서도 재취업, 경력 단절 등 일을 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는 분들 의 이야기들도 많은데요. 강릉 지역 재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일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강릉 여성인력개발센터, 강릉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선숙 관장님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관장님 안녕하십니까.

◆ 이선숙> 네. 안녕하세요. 강릉 여성인력개발센터/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 센터) 관장 이선숙입니다. 반갑습니다.

◇ 최진성> 소개를 하시면서 강릉 여성인력개발센터, 새일 센터 두 기관을 언급해 주셨습니다. 간단히 센터에 대한 소개 먼저 부탁드릴게요.

◆ 이선숙> 네. 강릉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강릉YWCA가 운영하고 강원도, 강릉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교육 및 취업지원센터입니다. 강릉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일을 하고자 하는 구직자, 일을 하고 있는 재직자들에게 상담을 거쳐 교육 및 취업, 일·가정 양립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새일 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상담, 알선, 동행면접, 직업상담,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또 새일 인턴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최진성> 각 사업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현재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소개도 해주세요.

◆ 이선숙> 2022년 시작하면서 일반직업훈련이 진행 중이고요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국비 사업이 진행이 되는데요. 분야별로 나누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교육 부분 중 일반 과정으로 부동산 공·경매 상담사, 한글·엑셀 등 컴퓨터 과정, 떡 제조 기능사, 홈베이킹 등 조리 과정 바리스타, 아트클래스 과정 등이 있고요. 국민 내일배움카드로 하는 재직자 과정으로는 한글, 엑셀 전산하기 등 컴퓨터 과정과 의료 수선, 양복 기능사 등 의복 과정. 또 한식·중식·양식·브런치 메뉴 등 조리 과정, 화훼 장식 과정 등이 있습니다. 올해 국비 사업으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맞춤형 커피 매니저 양성 과정과 여성가족부 직업훈련으로 5개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고요. 새일 센터에서 하는 경력단절 예방 사업으로는 경력개발 지원사업, 취업자 간담회, 워킹맘 자녀 교육 프로그램 ,직장 문화 컨설팅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이 진행 예정이고요. 강원도와 강릉시 지원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이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지원해주는 강원 여성구직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도 진행했습니다.
 

활동모습. 이선숙 관장 제공

◇ 최진성> 진짜 많네요. 이 과정을 마치고 나면 자격증까지도 취득할 수 있는…

◆ 이선숙> 네. 맞습니다. 자격증 과정과 취미 과정 등 교육 과정을 통해서 경력 단절이 되신 분들이 새로운 직종이나 분야로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일반적으로는 직업 훈련 과정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최진성> 설명을 들어보니까 여성인력개발센터의 프로그램과 새일 센터의 프로그램이 구분되어 있는데 두 곳은 어떤 차이가 있는 거예요.

◆ 이선숙> 여성인력개발센터 같은 경우는 일반 재직자나 실업자들이 교육을 통해서 취업을 할 수 있게 교육 위주로 진행 하고 있고요. 새일 센터 같은 경우에는 여성들이 경력 단절이 된 상태에서 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을 통해 오신 분들은 상담을 통해서 어떤 직종의 일자리가 필요한지 취업을 전담으로 맞춰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 취업으로 나눠서 소개해도 되지만 전체적으로는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새일 센터 사업을 맡아서 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프로그램이나 내용은 같은 장소에서 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교육 받고 취업하고 원스톱으로 바로 진행이 될 수 있어서 좋죠.

◇ 최진성> 실습이 있는 교육 과정들도 있는데 센터 안에 시설들이 다 갖춰져 있는 건가요?

◆ 이선숙> 네. 맞습니다. 컴퓨터실이 2곳, 일반 강의실, 조리 실습실, 바리스타나 제과제빵실 그리고 의류 수선실 등이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 최진성> 요즘에는 코로나19 때문에 현장에 방문하거나 같이 모여 있는 곳을 꺼려하시거나 힘들어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 그런 분들은 그러면 교육을 못 받는 건가요?

◆ 이선숙> 저희가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온라인 수업보다는 오프라인 수업을 많이 선호하셔서 작년에는 수업 중에 일정 시간 정도는 온라인으로 진행을 하고 코로나 상황이 심각할 때 온라인으로 잠깐 변경을 하기도 했습니다. 오프라인 교육을 많이 선호하셔서 주가 되지만 온라인 수업과 병행하고자 많이 준비 하고 있습니다.

◇ 최진성> 프로그램 많이 신청해서 오세요?
 

활동모습. 이선숙 관장 제공

◆ 이선숙> 맞습니다. 보통 국비 훈련, 일반 유료 과정, 재직자 과정이 있는데 일반 유료 과정은 본인들이 전부 비용을 부담하고 국민 내일배움카드 같은 경우는 40%, 60% 등 비율에 따라서 자부담을, 국비 수업은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는데요. 국비 수업은 무료이다 보니까 정말 많으시고요. 재직자 과정도 야간에 하지만 생각보다는 많아요. 작년 코로나 상황으로 실업자보다 재직자가 오히려 훨씬 많이 수업을 진행을 했어요. 보통 3월~6월까지가 수업이 제일 많은데 그때는 하루에 한 200명 이상이 센터를 방문 하셨어요.

◇ 최진성> 이렇게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얘기는 반대로 얘기를 하면 경력 단절 상태이거나 재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진짜 많다는 얘기잖아요. 얼마나 되나요?

◆ 이선숙> 제가 작년에 강릉시, 가톨릭관동대와 같이 '일자리 실태' 라는 주제 발표를 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작년 같은 경우 코로나 상황이 2년 연속으로 이어지다 보니까 경력 단절 여성들이 많이는 있지만 상황도 그렇고 해서 많이 센터 방문을 꺼려하셨죠. 아직 통계청이나 강릉시 수치가 2021년것이 정확히 나오지는 않아서 실질적으로 저희 센터에 구직 등록하신 분들의 수치를 봤는데 2021년 12월 말 기준으로 1990명 정도가 됐어요. 그 중에 3~40대가 1022명으로 가장 높고 5~60대가 772명인데요. 이 수치는 2020년과 비교해서 한 300명 가량 줄어든 상황이에요. 해마다 인구가 조금씩 감소하고 혼인도 감소하고 또 코로나 상황으로 실업자가 많아졌지만 지원금이 대폭 늘어났어요. 그러다 보니 적극적으로 구직 신청이 많이 줄었어요. 아마 강릉시 전체를 봤을 때는 한 두 배 가량 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최진성> 많은 경력단절 시민분들 중에 센터를 몰라서 못 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은데요?

◆ 이선숙> 저희가 홍보를 한다고는 하는데 또 관심을 가져야지만 보이더라고요. 교육받으러 오신 분들께 어떻게 해서 저희 센터를 알게 되셨냐 하고 여쭤보면 지금처럼 라디오나 지역 신문 이런 것도 많이 보지만 "어제까지는 안 보였는데 센터 오는 길에 현수막이 보이고 리플렛이 보였다" 라고 말씀을 하세요. 관심을 갖고 봐주시면 항상 어느 곳이든 교육 기관, 교육 내용들이 많이 홍보되어 있기 때문에 항상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최진성> 관장님은 센터에서 굉장히 오랫동안 일을 하셨나 봐요. 얼마나 되셨어요?

◆ 이선숙> 저희 센터가 2000년 8월에 개관을 했습니다. 저는 2002년 10월에 들어왔어요.
 

활동모습. 이선숙 관장 제공

◇ 최진성> 거의 시작부터…

◆ 이선숙> 네. 거의 한 20년 돼 갑니다.

◇ 최진성> 특별히 이 센터에서의 일을 시작하시게 된 이유가 있으세요?

◆ 이선숙> 제가 평소 평생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컴퓨터나 공예 관련 여러 자격증을 취득 해서 컴퓨터 강의를 하고 있었는데 지난 2000년에 저희 센터에서 정보화 담당 직원을 모집하더라고요. 사실 20년 전 30대는 신입으로 들어오기에 나이가 많다고들 얘기를 했거든요. 그런데도 강릉 YWCA에서 면접 기회도 주셨고 입사 후 컴퓨터 수업도 진행하고 교육생 대상으로 취업까지 하게 된 게 한 20년 됐네요.

◇ 최진성> 요즘에 우리가 뉴스나 이런 데 보면 이직률이 많이 높아진다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한 직장에서 지금 20년 동안 계신 거니까 애정도 많고 애증도 많이 있으실 것 같은데 기억나는 시간들 있으세요.

◆ 이선숙> 네. 사실 20년을 일하면서 돌아보면 강원도에서 기존 춘천, 강릉 두 곳에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있었습니다. 2년 전에 원주까지 생겨서 3곳의 센터가 운영되다 보니 여성 전문으로 하는 교육이라는 게 참 쉽지 않아요. 아침 수업의 경우 엄마들이 아이들을 학교 보내고 나면 오전 10시 정도 되잖아요. 10시에서 12시. 또 아이들을 데려 와야 되니까 오후 2시에서 4시 이렇게 두 타임 정도밖에 수업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리고 돈을 내고 수업을 그렇게 오래 듣는 걸 힘들어 하셔서 저희가 다행히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강원도의 지원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무료로 하는 수업이나 아니면 1만원, 2만원 받고 수업을 진행을 했었거든요. 그리고 또 준비를 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재직자 같은 경우는 다 야간에 수업이 진행이 되다 보니까 저도 아이를 키우는데 아이를 돌볼 시간이 없다 보니까 저 역시 일,가정 양립이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중간에 위기도 있었죠. 아이를 키우면서 또 불가피하게 남편하고 따로 떨어져 있었거든요. 제가 야간에 일을 하다보니 아이가 엄마 기다리면서 컴퓨터만 주로 하다 보니까 컴퓨터 능력은 올랐는데 엄마하고 같이 하는 시간이 적어지더라고요. 그런 경험이 있다보니 강원도에도 재직 여성이 아니면 일을 할 수 있게 시간제 수업을 많이 진행을 할 수 있게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도 많이 했고요. 물론 또 그런 부분들이 다 합해져서 지금 저희 센터에 계시는 분들이 교육을 받고 계십니다. 센터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거의 센터를 거쳐온 분들이에요. 한 분 한 분 훑어보면 다 연결된 분들이고 또 누구보다도 아이를 키우면서 일하시는 분들은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께 지원을 강화해 주기를 원하다 보니까 작년부터는 강릉시하고 강원도가 저희 센터의 운영비를 절반씩 부담 하게 돼서 강릉시에서도 더 관심을 가져주고 있거든요.

지난 20년 근무를 하면서 힘들었지만 나름 지나와 보면 20년 전에 오셨던 교육생분들중에 최근 다시 오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저를 알아보시고 "아니 아직도 센터에서 근무를 하고 계시냐고 너무 고맙다고" 그리고 사실 경력 단절 되신 분들은 아이를 낳기 전과 후가 직업이 바뀌는 경우가 많거든요 . 다른 지역에서는 존재하던 직종이 강릉에 와서는 많지가 않다보니 결혼 전에 하시던 일을 이어서 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도 바리스타 과정을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강원도에 내서 승인이 났어요. 근데 보통 바리스타 하게 되면 젊은 층들이 취업을 많이 한다고 알고 있는데 커피 쪽으로 취업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어요. 작년에 커피 협회와 커피 전문가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 등을 모시고 회의를 진행 하면서 커피 자격증이 중요한 게 아니라 카페를 운영 할 수 있는 운영 마스터가 필요하다. 그런 분들이 있다면 4-50대이신 경력 단절 여성분도 충분히 정규직으로 채용하실 의사가 있다고 하셔서 저희가 올해는 교육받으신 분들 중 한 8~90%는 정규직으로 취업시키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활동모습. 이선숙 관장 제공

◇ 최진성> 사실 그동안 쭉 해 왔던 것들을 그냥 유지하면 안 되고 새롭게 만들어지는 분야가 있으면 또 조사하고 그런 분들하고 연결도 시켜야 돼야 되고 바쁘시네요.

◆ 이선숙> 사실 일자리라는 게 업체와 구직자 분들을 연결시키는 게 더 힘들다고 하거든요.

◇ 최진성> 그리고 요즘 직업군의 트렌드도 시시각각 변하면서 굉장히 민감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이선숙> 강릉에서 일을 하면서 안타까운 부분은 전문직으로 할 수 있는 직종이 너무 없어요. 컴퓨터나 메타버스, AI 등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런 쪽으로 교육을 하고자 해도 그쪽은 아직은 일자리가 없다는 거죠. 그래서 저희가 올해는 KT하고도 협업하고 강원도 하고 얘기해서 조금 더 단계가 높은 전문 과정을 교육을 해보려고 해요. 저희가 원래 하고자 하는 일이 교육을 바탕으로 일자리를 갖고자 재취업을 하고자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일자리를 강릉시나 아니면 강원도에서 관련 직종을 만들어서 준비를 해주신다면 저희도 거기에 맞게끔 교육이나 시설들을 갖춰놓고 있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더 새롭게 전문 직종을 개발을 해볼 생각이 있습니다.

◇ 최진성>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자격증만 있다고 해서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자격증을 활용할 수 있는 일터가 있어야 되는데 계속해서 바빠지고 노력해야 되는 기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앙인으로서 업무 하실 때 거룩한 부담이라고 해야 될까요. 가지고 있는 생각들 좀 있으실 것 같은데 어떤 생각 갖고 또 맡으신 역할 일들에 임하시는지.

◆ 이선숙> 저희 센터가 강릉시, 강원도의 지원을 받고 있지만 예산의 100%가 지원 되는 게 아니다 보니까 관련 직종에 비해서 급여나 처우가 좀 낮은 편입니다. 사실 사명감이 없으면 이 일을 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저도 고비가 많이 있었는데요. 그럴 때마다 YWCA 회장님이나 이사님들께서 기도로 힘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제가 지금 이렇게 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최진성>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 마지막으로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선숙> 저희 센터가 만 21년이 넘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교육시설이나 공간이 많이 부족한 상태예요. 저희는 좋은 시설에서 많은 분들을 교육하고 취업 상담을 해드리고 싶은데 그런 부분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 보니까 지금 강원도하고 강릉시에서 지원을 하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점점 또 발전하는 모습으로 준비 하기를 기대 하고요. 여성 교육이나 취업하면 여성 인력개발센터가 바로 생각날 수 있게끔 노력하겠고요. 또 하나님 안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기관이 되기를 소망 하고요. 또 교육이나 취업을 하시고자 하면 저희 센터로 무조건 달려오십시오. 저희 취업 상담사 선생님들이 8명 계시고요. 그리고 직업상담사 선생님들이 또 두 분 계세요. 그리고 또 전문 교육 담당하는 분들이 계시니까 어느 분야에서든 필요하시다 그러면 언제든 달려가서 상담해 드리고 지원을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진성> 혹시 남성분들도 되나요.
 

이선숙 관장은 "교육과 취업 하면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생각 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하나님 안에서 함께 하는 기관인 만큼 열심히 섬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진성 아나운서

◆ 이선숙> 네. 남성분들도 됩니다. 처음에 말씀드렸을 때 여성 인력개발센터와 새로 일하기 센터로 이렇게 구분을 해놨었는데 새일 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지만 여성 인력개발센터에는 일반 재직자 실업자분들 남성분들도 오셔서 교육 받이 받으시거든요. 그리고 또 취업하시고 저희 센터는 남녀 모두 가능합니다.

◇ 최진성> 이 내용을 처음부터 제가 강조를 했었어야 하는데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미션 인터뷰 강릉 여성인력개발센터 새일 센터 이선숙 관장님과 함께하는 시간이었고요. 2022년 센터의 여러 가지 사업들 잘 해나갈 수 있기를 기도하고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이선숙> 고맙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nocutnews@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강원영동CBS 최진성아나운서 jscho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