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오산세교 한양수자인' 21일부터 청약접수

이민하 기자 2022. 2. 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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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이달 21일 '오산세교 한양수자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은 오산시 서동 39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45~84㎡ 786세대 규모다.

한양 측은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은 오산 세교2지구와 동일한 생활권을 공유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조성 중인 세교2지구의 개발이 마무리되면 상권, 학교 등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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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 한양수자인 투시도

한양이 이달 21일 '오산세교 한양수자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22일 1순위 해당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3일이다. 정당계약은 3월 14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은 오산시 서동 39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45~84㎡ 786세대 규모다. 일반공급 물량은 127세대다.

세대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45~84㎡의 중소형 평형 총 8개의 타입으로 구성됐다. 세대 배치는 남향 위주다. 주변 서동저수지, 감투봉 등도 일부 세대 내부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자연 조망 특화설계도 더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과 같은 주민운동시설과 입주민 전용카페,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 잔디광장, 어린이집, 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오산 세교지구와 동탄2신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필봉터널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오산-이천 구간은 2022년 3월, 오산~망포~동탄 트램도 2027년 개통 예정이다.

한양 측은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은 오산 세교2지구와 동일한 생활권을 공유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조성 중인 세교2지구의 개발이 마무리되면 상권, 학교 등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서류 접수 등은 분양홍보관에서 방문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한양은 코로나19(COVID-19) 상황을 반영해 오산세교 한양수자인 사이버 견본주택을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이다. 주요 타입 세대를 가상현실(VR)로 구현해 내부를 현장감 있게 살펴볼 수 있다. 단지 특장점, 세대구성과 같은 상품 정보와 향후 일정 등 분양관련 상세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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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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