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국가수'·'국가가 부른다', 김성주 녹화 불참"

황서연 기자 2022. 2. 1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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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국가수', '국가가 부른다'는 김성주 없이 녹화를 진행한다.

15일 오전 TV조선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자사 예능프로그램 '국가수', '국가가 부른다'는 김성주 씨 없이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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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국가수', '국가가 부른다'는 김성주 없이 녹화를 진행한다.

15일 오전 TV조선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자사 예능프로그램 '국가수', '국가가 부른다'는 김성주 씨 없이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성주는 이날 PCR 검사를 거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가수', '국가가 부른다' 측은 MC인 김성주가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는 녹화에 참여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일정을 따로 조율하는 일 없이 예정대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수'와 '국가가 부른다'는 TV조선의 오디션 프로그램 '국민가수'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최근 첫 방송을 시작한 '국가수'는 국민가수 톱6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이병찬 고은성 조연호가 출연하는 정통 예능이다. 17일 첫 방송을 앞둔 '국가가 부른다'는 국민가수 톱10이 매주 노래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이 원하는 노래를 불러주는 음악 예능이다. 이미 첫 녹화를 마쳤기에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주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김성주는 총 8개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어 그의 확진 소식에 방송가 전체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MBC '복면가왕'은 올림픽 여파로 결방을 해 편성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혔고, KBS '우리끼리 작전타임'은 녹화 일정을 한 주 미뤘으며 '개승자'는 다음 녹화일이 26일로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타 프로그램들도 제작진들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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