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형 택시 이사·복용·계산동까지 확대 운행

조명휘 2022. 2. 1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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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난해 7월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도입한 공공형 택시를 다음 달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동구 이사동과 유성구 복용동, 계산동까지 확대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버스승강장과 거주지가 600m 이상 떨어져 있고 마을버스 운행이 중단된 복용동 194가구와 버스 배차간격 축소 등으로 불편을 겪던 이사동 11가구, 계산동 25가구 등 3개 동 230가구가 공공형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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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중교통 취약지역 203가구 혜택…이용요금 1000원

[대전=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지난해 7월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도입한 공공형 택시를 다음 달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동구 이사동과 유성구 복용동, 계산동까지 확대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버스승강장과 거주지가 600m 이상 떨어져 있고 마을버스 운행이 중단된 복용동 194가구와 버스 배차간격 축소 등으로 불편을 겪던 이사동 11가구, 계산동 25가구 등 3개 동 230가구가 공공형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복용동의 경우 거주지부터 주요 거점지역인 구암역과 상대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사동은 산내초등학교와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계산동은 학하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 "버스 노선과 배차간격 조정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는 지역에 공공형 택시 서비스를 우선 제공할 수 있도록 자치구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공공형 택시는 시 외곽 대중교통 불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간까지 왕복 택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 11개동 197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대전시 브랜드 호출택시인 양반콜과 한빛콜, 한밭S콜을 이용해 개인거주지에서 지정된 거점지역으로 이동하고, 택시비 1000원만 운전자에게 지급하면 된다.

시범운영 초기인 지난해 9월에는 이용건수가 49건에 불과 했지만, 11월 이용요금을 기존 1250원에서 1000원으로 인하하고, 공차보상 요금을 80%에서 100%까지 인상하는 등 이용환경이 개선되면서 12월엔 203건으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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