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충북 영동·옥천서, 부산 등서 산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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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12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2분쯤 충북 영동군 상촌면 유곡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5㏊가 탔다.
또 이날 오후 3시쯤 부산 구서동의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헬기 2대와 인력 1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비슷한 시간 강원 평창군 진부면 간평리에서도 산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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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12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2분쯤 충북 영동군 상촌면 유곡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5㏊가 탔다. 산림당국은 인력 110여명과 산불진화헬기 4대 등을 투입해 2시간 만에 불을 껐다.
또 이날 오후 3시쯤 부산 구서동의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헬기 2대와 인력 1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비슷한 시간 강원 평창군 진부면 간평리에서도 산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림 당국은 소방과 함께 진화 헬기 2대와 인력 70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0시48분쯤에는 충북 옥천군 군서면 사양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임야 0.5㏊가 탔다. 산림당국은 산불특수진화대원 등 100여명을 동원해 5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산림 당국은 입산자 실화 등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하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 산림청은 "산불을 내면 실수였다하더라도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인화물질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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