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리더스코스메틱 하한가 직행..관리종목 지정 우려

노자운 기자 2022. 2. 11.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더스코스메틱(016100)이 11일 장 초반 하한가로 직행했다.

4년 연속 적자를 내며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심리가 급속히 악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리더스코스메틱이 최근 4사업연도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 측은 "2021년 감사보고서에서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될 경우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3조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더스코스메틱(016100)이 11일 장 초반 하한가로 직행했다. 4년 연속 적자를 내며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심리가 급속히 악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리더스코스메틱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21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리더스코스메틱이 최근 4사업연도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 측은 “2021년 감사보고서에서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될 경우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3조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리더스코스메틱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41억원이었다. 2020년에도 11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