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산불위험 고조..산림 인접 소각행위 단속 외

KBS 지역국 2022. 2. 1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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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위험성이 커진 가운데 경상북도가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 대책을 추진합니다.

경북도는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 밭두렁,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산불 발생 시 전문진화인력 천 2백명과 진화헬기 32대를 신속하게 투입할 계획입니다.

경북에서는 최근 3년 동안 안동과 예천에서 3건의 대형 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3천 3백개 면적인 산림 2천 363헥타르가 소실됐습니다.

영주시, 문체부 지역관광 혁신사업 선정

영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한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영주시는 이번 공모에 문화콘텐츠생산자협동조합과 협업으로 근대놀이 체험여행과 근대놀이 5종 올림픽 등 놀이여행을 테마로 한 프로젝트를 응모했습니다.

영주시는 9천만원의 프로젝트 운영비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의성군,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의성군이 행정안전부의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의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군정 분야별 포럼 운영과 청년공동체 활성화,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부문에서 7점 만점에 7점을 기록해 최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안동시, 하수시설 확충 등 178억 투입

안동시가 올해 하수시설 확충과 정비에 178억 원을 투자합니다.

노후 하수관로 정비와 읍면 지역 마을하수도 정비에 104억 원을 투입합니다.

또 태화동과 풍산읍 일대는 38억 원을 들여 하수관 용량을 늘리고 배수펌프장을 설치하는 등 도시침수 예방 사업을 진행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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