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교육차관, 내일 전문대 대면수업 방역준비 회의

김정현 2022. 2. 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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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오는 11일 전문대학 총장들과 회의를 갖고 다음달 새 학기 대면수업과 방역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정 차관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 한양여자대학교를 찾아 서울 지역 전문대학 총장단, 대학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는다고 교육부가 10일 밝혔다.

당일 간담회에는 동양미래대학교, 명지전문대학, 배화여자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서일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인덕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총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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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일 오전 10시 한양여대…9개교 총장 면담

[세종=뉴시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지난해 12월13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숙사 운영 중학교 관계자들과 영상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2.02.10.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오는 11일 전문대학 총장들과 회의를 갖고 다음달 새 학기 대면수업과 방역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정 차관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 한양여자대학교를 찾아 서울 지역 전문대학 총장단, 대학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는다고 교육부가 10일 밝혔다.

당일 간담회에는 동양미래대학교, 명지전문대학, 배화여자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서일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인덕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총장이 참석한다.

전문대학은 대부분 2~3년제인 만큼 코로나19 유행이 3년차를 맞으면서 신입생들이 대면 수업을 채 듣지 못하고 졸업하는 등 학습 결손 우려가 특히 컸다.

정 차관은 지난 7일 교육부가 발표한 '오미크론 대응 1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 방안을 총장들에게 안내한다.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집중 방역점검 기간을 안내하고, 대학별 업무 연속성 계획을 수립해 감염 확산에 대비해 달라는 내용을 강조할 계획이다.

정 차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 구성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한 효과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헌신해 주고 계신 대학 총장들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학내 방역 관리 뿐만 아니라 학생, 교직원 백신 접종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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