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선물 대세로..롯데百 작년 매출 1000억 돌파

이정은 2022. 2. 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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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지난해 향수 매출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향수 매출은 코로나19 이후 해마다 40%가 넘는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밸런타인데이와 새 학기 시즌을 맞아 인기 향수세트를 단독으로 기획하고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하는 등 선물 수요 사로잡기에 나선다.

유럽 알프스 산맥의 상쾌한 공기처럼 시원하고 청량한 향기를 담은 '실버마운틴워터 향수(50mL)세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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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지난해 향수 매출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향수 매출은 코로나19 이후 해마다 40%가 넘는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에도 매출이 전년동월 대비 약 70% 신장했다.

롯데백화점은 밸런타인데이와 새 학기 시즌을 맞아 인기 향수세트를 단독으로 기획하고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하는 등 선물 수요 사로잡기에 나선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브랜드들과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유럽 왕실이 인증한 향수 브랜드 '크리드'다. 유럽 알프스 산맥의 상쾌한 공기처럼 시원하고 청량한 향기를 담은 '실버마운틴워터 향수(50mL)세트'를 선보인다.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니치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 '트루동' 등에서도 기획상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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