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장 프랜차이즈' 옵티머스빌리어드, '스타트업 지원' 와이앤아처서 투자받는다
당구 온라인 플랫폼 개발 등 사업 확장 위해
옵티머스빌리어드 "오프라인에 집중된 사업 온라인으로 확대"
옵티머스빌리어드는 최근 기존 당구장 프랜차이즈 사업 외에 당구 온라인 플랫폼 개발 등 사업 확장을 위해 와이앤아처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에 본사가 있는 옵티머스빌리어드는 국내 대표적인 당구장 프랜차이즈업체로 대대전용 클럽 창업주들에 당구장 입지선정, 인테리어, 창업후 운영 교육,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그리스의 ‘시비시디스’(SIVISSIDIS), 터키의 ‘플라틴’(PLATIN) 대대 테이블 수입판매업체이기도 하다.
옵티머스빌리어드는 또한 와이앤아처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분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사업인 ‘아처스 히어로’(Archer’s hero) 5기 기업으로도 선발됐다.
옵티머스빌리어드 박지수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그간 오프라인에 집중돼 왔던 사업분야를 온라인쪽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당구 관련 온라인 플랫폼 개발에 역점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당구관련 플랫폼을 통해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와이앤아처 이선미 이사는 “이번 투자 결정을 위해 기존 당구업체를 조사하면서 국내 당구업계 역사와 당구인의 노고를 알게됐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옵티머스빌리어드가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당구를 투명하고 건강한 스포츠로 리드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MK빌리어드뉴스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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