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코로나 신속 항원검사소 '함양시외버스터미널'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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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9일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함양시외버스터미널에 신속 항원검사소를 추가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보건소를 비롯해 보건지소 10개소, 보건진료소 11개소 등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속 항원검사 운영 확대를 통해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쉽고 빠르게 검사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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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신속 항원검사 가능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9일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함양시외버스터미널에 신속 항원검사소를 추가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보건소를 비롯해 보건지소 10개소, 보건진료소 11개소 등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에 시외버스터미널에 검사소를 추가함에 따라 군민 등이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속항원검사는 콧속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15분 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PCR검사에 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검사 대상은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인으로 검사를 희망할 경우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속 항원검사 운영 확대를 통해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쉽고 빠르게 검사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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