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천사섬 분재공원에 '송암 배롱나무 정원' 조성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2. 2. 8. 10:15
볼거리 제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도움 기대
신안군 배롱나무 3주 기증받아 정원 조성

전남 신안군이 기증받은 배롱나무 3주를 천사섬 분재공원에 심어 '송암 배롱나무 정원'을 조성했다.
8일 신안군에 따르면 '송암 배롱나무 정원' 조성은 전남 나주시에 거주하는 김정식씨가 지난 2019년 12월 '섬 겨울꽃 축제' 방문시 천사섬 분재공원의 철저한 수목관리에 감동을 받아 신안군에 2주를 기증했고, 최근 1주를 추가로 기증해 이뤄졌다.
김씨가 기증한 배롱나무는 전남 나주시의 한 마을 입구에 김씨의 선조들이 200년 전 식재한 나무로 전해졌다.
신안군은 천사섬 분재공원을 찾는 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배롱나무를 같이 보고자 하는 기증자의 마음을 높게 평가하면서 기증자의 뜻을 기리고자 '송암(松岩) 배롱나무 정원' 조성과 표지석을 제작 설치 완료했다.
신안군은 배롱나무 정원이 5천만 평의 바다정원이 보이는 자연과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분재공원, 섬꽃축제 등으로 많은 방문객이 다녀가는 천사섬 분재공원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배롱나무의 꽃말처럼 기증자의 넉넉한 마음이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조성'에 큰 도움을 줬다"면서 "다수의 명품 분재와 배롱나무가 상호 어우러진 공원, 전국 유일의 차별화 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명품 분재공원 위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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