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네이드, 프리미엄 영어 학습지 '뉴스프레소' 신규 론칭

조광현 2022. 2. 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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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 브랜드 최초 월스트리트저널 파트너십 체결

국내 대표 성인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CIC) 레모네이드가 프리미엄 영어 학습지 ‘뉴스프레소’를 신규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레모네이드 CIC는 데이원컴퍼니에서 외국어 학습 분야를 담당하며 성인 외국어 학습지 ‘가벼운 학습지’를 서비스하고 있다. ‘가벼운 학습지’는 소비자에게 ‘한 주에 한 권, 하루 10분’이라는 부담 없는 학습법을 제안하며 큰 호응을 얻어 현재 가입자 수 35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스프레소’는 세계적인 언론사의 아티클을 학습 콘텐츠로 활용해 수준 높은 영어실력은 물론 시사•경제•경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프리미엄 영어 학습지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월스트리트저널(WSJ) ▲타임(TIME)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등 세계 저명 언론사들과 정식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뉴스프레소라는 이름은 ‘뉴스(News)’와 진한 커피 원액을 뜻하는 ‘에스프레소(Espresso)의 합성어다. 매일 마시는 커피 한 잔처럼 세계 시사•경제•경영 뉴스를 매일 자연스럽게 흡수하고, 영문 기사들을 깊이 있게 다룬다는 의미를 담았다. 가벼운 학습지가 다양한 언어를 기초부터 학습할 수 있다면, 뉴스프레소는 고급 수준의 영어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뉴스프레소는 출시 2달 만에 1만 명 이상의 회원을 모집하고 예상 목표 대비 200%의 매출을 달성했다. 저널리스트의 퀄리티 높은 문장을 통해 수준 높은 비즈니스 영어를 공부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도 높다. 실제 구매고객의 78.3%가 영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뉴스프레소는 읽기•쓰기•듣기•말하기 4가지 기술을 체득할 수 있는 올인원 블랜디드(All-in-one Blended) 학습법을 바탕으로 학습 콘텐츠를 기획했다. 먼저 빅데이터와 전문가들의 노하우 기반으로 트렌디한 주제를 선정하고 어학 교육에 적합한 기사를 선정했다. 이에 단어•어휘•표현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은 물론 기사와 관련된 배경지식까지 더했고, 논리적인 표현을 돕는 영작 섹션을 포함해 효과적인 학습을 돕는 구조로 구성했다.

또한 경력 합계 40년 이상의 어학 전문 강사진과 번역가, 비즈니스 영어 교육 전문가들의 동영상 강의 평생 수강권과 회화 실력 향상을 위한 섀도잉(따라 읽기) 오디오 강의, 스피킹 학습지를 함께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30만 원 상당의 월스트리트저널 1년 구독권을 함께 증정해 매일 최신 글로벌 뉴스들을 확인할 수 있다.

수강자들의 학습 능률을 올리기 위한 프리미엄 온라인 스터디 모임 ‘클럽 뉴스프레소’도 운영한다. 참가자는 클럽장의 진행에 따라 12주 동안 주 1회 학습 미션을 수행하고, 미션을 100% 완수할 경우 스터디 비용 전액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터디 참가자에게는 원어민 선생님의 무료 첨삭 1회권과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 참여권이 주어진다.

레모네이드 CIC 서유라 대표는 “국내 성인 영어교육 대부분이 캐주얼한 회화나 시험 준비 등 스킬 향상에 집중돼 있어 영어를 하나의 ‘언어’로 자연스럽게 배우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폭넓은 주제와 표현을 다루는 뉴스 기반 프리미엄 학습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위해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언론사들과 파트너십을 맺은 것처럼, 앞으로도 과감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외국어 학습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hyun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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