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살림남2', 쇼트트랙 중계로 오늘(5일) 결방

신사와 아가씨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신사와 아가씨'가 오늘(5일) 결방한다.

이날 KBS2 편성표에 따르면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는 한 주 쉬어간다. 대신 저녁 6시 5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쇼트트랙 경기가 생중계된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로, 매회 30%(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박수철(이종원)이 딸 박단단(이세희)과 이영국(지현우)의 관계를 막으려다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되던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도 결방한다. 평소 밤 10시 30분 방송되던 '개승자'는 평소보다 40분 늦은 밤 11시 10분에 편성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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