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화 레전드' 김태균, 선수 복귀..'빽 투 더 그라운드' 합류

윤성열 기자 2022. 2. 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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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KBO) 한화 이글스의 레전드 김태균이 선수로 복귀한다.

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태균은 은퇴한 선수들의 화려한 그라운드 복귀식을 담아낼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에 합류한다.

특히 한화 이글스 감독으로 활동했던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고문이 '빽 투 더 그라운드' 감독으로 합류한 가운데, 김태균을 직접 추천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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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뉴스1
프로야구(KBO) 한화 이글스의 레전드 김태균이 선수로 복귀한다.

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태균은 은퇴한 선수들의 화려한 그라운드 복귀식을 담아낼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에 합류한다.

'빽 투 더 그라운드'는 한 시절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레전드 스타들의 화려한 복귀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는 '은퇴 번복' 버라이어티다. 방송에서 레전드 스타들이 다시 한 팀을 이뤄 현역 시절에 보여준 멋진 플레이를 재연할 예정이다.

2001년 KBO 리그에 데뷔한 김태균은 한화 이글스에서만 18시즌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개인통산 3할 2푼대의 고타율과 우타자 역대 최다인 2209안타를 기록하며 한화 이글스 간판 타자로 활약했다. 2020년 10월 은퇴 선언 이후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야구 해설위원으로 왕성히 활동했다.

/사진=뉴스1
KBO 역사상 손꼽히는 우타자인 그가 '빽 투 더 그라운드'를 통해 선수 복귀를 결정해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균은 최근 '빽 투 더 그라운드' 촬영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한화 이글스 감독으로 활동했던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고문이 '빽 투 더 그라운드' 감독으로 합류한 가운데, 김태균을 직접 추천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한편 '빽 투 더 그라운드' 제작진은 김태균 외에도 야구계에 한 획을 그었던 레전드 스타들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어떤 레전드 스타들이 '빽 투 더 그라운드'를 통해 선수로 복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3월 첫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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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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