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일조권 침해' 남천삼익비치 재건축 제동
김계애 2022. 2. 4. 21:07
[KBS 부산]남천2구역 재건축 사업, 이른바 '남천삼익비치 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첫 교육환경영향평가에서 보류 결정이 내려져 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부산시교육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는 재건축 사업지 인근 광남초등학교의 일조권 확보 문제와 통학로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조합에 대책을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청은 교육환경영향평가 때 최대 3번까지 보류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보통 조합이 보완책을 마련해 재심의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일상적 방역체계로…“코로나19도 계절독감처럼 관리 검토”
- [여심야심] 결정타 없었던 첫 TV토론…다음엔 달라질까?
- 광주 붕괴 사고 25일째…오늘 하루 매몰자 2명 수습
- 4·3 희생자 유해 5구, 74년 만에 신원 확인
- 전현무 코로나19 확진…연쇄감염 우려에 방송가 초비상
- 장애인단체 석 달째 10여 차례 출근길 시위…“예산 없이 권리 없다”
- 하뉴·네이선 첸·클로이 김…베이징에서 펼쳐질 ‘별들의 도전’
- 도이치모터스, 지워진 거래내역
- 대법 “2년 넘은 파견 노동자, 기간제 고용은 위법”
- [사사건건] 이재명 향한 질문 “시장이 바보?”·“문재인 정부 후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