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일조권 침해' 남천삼익비치 재건축 제동

김계애 2022. 2. 4. 21: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남천2구역 재건축 사업, 이른바 '남천삼익비치 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첫 교육환경영향평가에서 보류 결정이 내려져 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부산시교육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는 재건축 사업지 인근 광남초등학교의 일조권 확보 문제와 통학로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조합에 대책을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청은 교육환경영향평가 때 최대 3번까지 보류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보통 조합이 보완책을 마련해 재심의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