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확진자 162명 추가 발생..이달 사흘 만에 4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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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2명이 추가 발생했다.
제주도는 3일 오후 5시 현재까지 신규 확진자 16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천96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제주에서는 이달 들어 1일 122명, 2일 169명 등 이날까지 사흘 만에 45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는 정부가 역학조사 체계를 고위험군 중심으로 전환함에 따라 이날 오후부터 코로나19 관련 사항 중 확진자별 세부 감염경로 안내를 제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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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2명이 추가 발생했다.
제주도는 3일 오후 5시 현재까지 신규 확진자 16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천96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20세에서 59세 연령대가 95명, 20세 미만이 58명, 60세 이상이 9명 등이다.
제주에서는 이달 들어 1일 122명, 2일 169명 등 이날까지 사흘 만에 45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는 정부가 역학조사 체계를 고위험군 중심으로 전환함에 따라 이날 오후부터 코로나19 관련 사항 중 확진자별 세부 감염경로 안내를 제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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