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4人 첫 TV토론, 자리·발언 순서 사전추첨..사회자 정관용·120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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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4인의 첫 TV토론이 3일 열린다.
KBS 측은 3일 "KBS, MBC, SBS 지상파 방송 3사가 합동으로 주최하는 대선후보 TV토론이 오늘(3일) 오후 8시부터 120분 동안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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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방식, 2번의 '주제 토론'과 2번의 '주도권 토론'..짧은 공통질문도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대선 후보 4인의 첫 TV토론이 3일 열린다.
KBS 측은 3일 "KBS, MBC, SBS 지상파 방송 3사가 합동으로 주최하는 대선후보 TV토론이 오늘(3일) 오후 8시부터 120분 동안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TV토론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선거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참석한다.
이번 TV토론은 대선이 34일 남은 상황에서 정책과 공약, 비전을 놓고 4당의 후보가 정면 대결을 펼칠 첫 TV토론이다. 이날 토론은 KBS, MBC, SBS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KBS는 "후보자 자리와 발언 순서는 각 당의 후보 측과 협의를 거쳐 사전 추첨으로 정했고, 사회자는 정관용 국민대학교 특임교수가 맡는다"고 전했다.
토론 방식은 2번의 '주제 토론'과 2번의 '주도권 토론' 등 4개 파트로 이루어져 있고, 주제토론 앞에는 짧은 공통질문이 있다. 공통질문은 사전에 후보들에게 공개하지 않은 현장 질문이다.
유권자 최대 관심사인 부동산과 일자리·성장, 외교·안보, 자유주제로 구성돼 있고, 각각 5분 발언 총량제 토론과 7분간의 주도권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상파 방송 3사는 이날 4당 대선후보 합동 초청 토론회를 시작으로 21일과 25일, 다음 달 2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3차례의 대선 후보 토론과 오는 22일 군소정당 후보가 참석하는 비초청 대상 후보자 토론회를 이어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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