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 전쟁 시작..서울양양·영동고속도로도 정체 시작

안은복 2022. 2. 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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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후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귀경 전쟁이 시작됐다.

오전까지 서울방향 교통상황이 원활했던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가 낮 시간대를 지나 오후에 접어들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울방면 영동고속도로는 대부분 구간에서 교통상황이 원활한 가운데 면온IC~둔내터널, 덕평IC~ 내사교 등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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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5시 정점 찍은 뒤 오후 10∼11시쯤 해소
▲ 2일 낮 12시 기준 서울방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일부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국토교통부 CCTV]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후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귀경 전쟁이 시작됐다.

오전까지 서울방향 교통상황이 원활했던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가 낮 시간대를 지나 오후에 접어들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이날 12시 기준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추곡터널~강촌IC 3.3㎞구간, 강촌IC~마곡터널 3.3㎞ 구간이 평균속도 20㎞/h로 서행하고 있다.

또 서종IC~화도IC 6.5㎞ 구간도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양양JC~강일IC까지 1시간59분이 소요된다.

서울방면 영동고속도로는 대부분 구간에서 교통상황이 원활한 가운데 면온IC~둔내터널, 덕평IC~ 내사교 등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 중이다.

이 시간 출발하면 강릉JC~서창JC까지 2시간 39분이 소요된다.

하지만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예상되는 오후 때는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며 정체는 오후 4∼5시쯤 정점을 찍은 뒤 오후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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