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서울양양고속도로 소통 원활..전국 주요고속도로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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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원활한 가운데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귀경길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강릉IC~서창JC까지 234㎞ 전 구간 소통이 원할하다.
양양JC~강일IC까지 150㎞ 전 구간에서 차량 소통이 원할하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 기준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은 문경휴게소, 진남터널 부근∼문경2터널 등 총 8㎞ 구간에서 차가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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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원활한 가운데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귀경길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강릉IC~서창JC까지 234㎞ 전 구간 소통이 원할하다. 평균 속도는 시속 101㎞/h다.
서창JC까지 9시 기군 2시간 19분이 소요된다.
서울양양고속도로 통행도 원할하다.
양양JC~강일IC까지 150㎞ 전 구간에서 차량 소통이 원할하다.
평군속도는 102㎞/h다. 9시 기준으로 강일IC까지 1시간28분이 소요된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귀경 차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오후 들어 정체 구간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경 방향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 기준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은 문경휴게소, 진남터널 부근∼문경2터널 등 총 8㎞ 구간에서 차가 밀리고 있다.
논산천안고속도로 천안 방향은 정안휴게소∼정안IC 인풍교 9㎞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에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를 출발해 서울 요금소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5시간, 대구 4시간 20분, 목포 4시간 10분, 광주 4시간, 대전 2시간 등이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28만대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3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후 4∼5시쯤 정점을 찍은 뒤 오후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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