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 교통상황..서울방향 곳곳 정체, 부산가는 길도 막혀

오후 6시 기준, 서울→부산 4시간 20분 소요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설을 하루 앞둔 31일 오후 서울로 올라오는 도로 곳곳이 정체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사 교통정보에 따르면 오후 5시께 현재 서울 방향 곳곳이 정체를 빚고 있다.

31일 오후 5시께 잠원IC CCTV. [사진=도로교통공사]

이 시각 경부선 서울·부산방향, 서해안선 서울방향, 중부선 하남방향, 영동선 인천방향, 수도권제1순환선 구리·일산방향, 광주원주선 광주방향, 논산천안선 천안방향, 부산울산선 부산방향, 서울양양선 서울방향, 제2중부선 하남방향, 중부내륙선 양평방향 등이 정체 중이다.

경부선 서울방향 양재부근은 오전9시 51분부터 정체 중이며 다른 서울 방향은 오후부터 정체를 빚기 시작했다. 경부선 부산방향도 오전 9시45분부터 길목이 막혔으며 서해안선 일직분기점 지점과 수도권제1순환선구리·일산방향도 오전부터 정체가 극심하다.

오후 6시 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2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2시간30분 ▲대전 1시간50분 ▲광주 3시간20분▲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각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45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50분 ▲광주 3시간3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한편 이날은 전국에서 432만대의 차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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