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노천탕..'구해줘 홈즈' 꿈의 '힐링 하우스' 공개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상상이 현실이 된 힐링하우스가 소개된다.

30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찜질방과 노천탕이 있는 꿈의 집이 공개된다.

녹화장에서 양 팀의 코디들은 각자가 원하는 드림 하우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선 양세형은 "보조 주방이 있는 집을 꿈꾼다"며 "곰국같이 8시간씩 우려내는 요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숙과 박나래는 각각 노천탕이 있는 집과 풀파티가 가능한 집을 바랐으며, 붐은 자동차 덕후답게 차를 거실에 두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소개된 경기 광주 산속에 위치한 '힐링하우스'는 탁 트인 뷰를 자랑하는 잔디마당이 있었다. 마당 안에 원두막도 놓여 있었다.

양세형은 "제가 생각하는 완벽한 꿈의 집"이라고 감탄했다. '중문 러버' 장동민은 거실, 다이닝룸, 주방 모두 슬라이딩 중문으로 공간이 분리된 모습을 보고 연신 감탄했다.

2층에는 찜질방이 등장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일반 가정집에도 찜질방 설치가 가능한지 궁금해 하는 코디들에게 임성빈 소장은 조립식 찜질방을 추천했다.

이에 장동민은 "조립식 찜질방을 원주집에 설치했다"며 "식혜와 계란을 먹고 있으면 전원생활의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집에는 '힐링의 끝판왕'으로 여겨지는 뒷마당 노천탕도 있었다. 빔 프로젝트까지 설치된 야간 노천탕을 본 순간, 코디들 전원 두 눈을 의심하며 한동안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노천탕이 있는 집이 로망이었던 김숙은 연신 '대박'을 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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