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밥상 대선 얘기 부담스럽다면.. '대선거시대'를 꺼내보세요

경향신문 대선 특별기획팀 2022. 1. 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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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바로가기: “당신의 후보를 선택하고, 항해하라” 대선거시대

▶[인터랙티브]대선거시대 링크 클릭이 안 될시 주소창에 http://news.khan.co.kr/kh_storytelling/2022/greatelection/를 입력해주세요. 경향신문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4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 명절 밥상 민심의 움직임은 3월 표심을 가르는 분수령이라고들 합니다. 만나서든, 화상으로든, 전화(?)로든 한 번은 나올 법한 대선 이야기. 그런데 무슨 얘길 나누실지는 준비가 되셨나요?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고 합니다. 실언·의혹·폭로·녹취·무속·핵관·가처분 소송… 이같은 단어들로 뒤덮인 선거라 주제 선정이 쉽지 않겠습니다. ‘대장동’이나 ‘건진법사’ 같은 단어를 무심코 꺼냈다간 화목했던 명절 분위기가 어색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신 이런 얘기를 해보면 어떨까요? 경향신문 대선 특별기획팀은 기후위기, 소수자·다양성, 외교·안보, 젠더, 노동, 부동산, 정치·사법 정책 등 7대 정책분야에 대한 각 후보들의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부동산 정책은 어떻게 바꿀 것인지, 중대재해처벌법이나 여성가족부에 대한 각 후보들의 입장은 무엇인지, ‘탈탄소사회’를 맞이하는 준비들은 무엇이 있는지 담았습니다.

더 쉽게 파악하실 수 있도록 게임을 준비했습니다. 미지의 세계로 항해를 준비하는 여행자가 되시는 겁니다. 4개국으로 떠나는 관문인 ‘무가당 포구’에서 도착지를 골라보세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망토·방패를 사고 비밀스러운 요원-K와 안보 기밀을 논하다보면 어느새 목적지가 선명해진 걸 느끼실 겁니다. 명절 밥상에서 대선 이야기가 이상한 방향으로 간다 싶을 때, 스마트폰을 꺼내셔서 ‘대선거시대 해보셨어요?’라고 화제를 돌리는 것도 꿀팁입니다.

설날을 맞아 <당신의 후보를 선택하고, 항해하라 - 대선거시대> 페이지도 업데이트 했습니다. 지난 10일 오픈 후 2주 사이 나온 후보들의 새로운 정책·공약이 반영됐고, SNS 공유 등 일부 기능이 추가 됐습니다. 소복히 쌓인 눈을 밟으며 명절 분위기 물씬 나는 무가당 포구의 정취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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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팀 |곽희양·김상범·김윤나영·문광호·박광연·박순봉·박홍두·심진용·유설희·유정인·윤승민·정대연·조문희·탁지영(정치부), 김유진·이수민·조형국(데이터저널리즘팀), 김덕기(디자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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