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백신 접종 60대' 혈소판감소성혈전증 치료 중 사망

홍수영 기자 2022. 1. 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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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소판감소성혈전증으로 치료를 받던 60대가 사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도내 종합병원에서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등으로 치료를 받던 60대 A씨가 사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과 8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후 12월13일 화이자 백신으로 3차 접종을 완료했다.

제주 방역당국은 A씨의 사망과 백신접종 인과성을 밝히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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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소판감소성혈전증으로 치료를 받던 60대가 사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도내 종합병원에서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등으로 치료를 받던 60대 A씨가 사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과 8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후 12월13일 화이자 백신으로 3차 접종을 완료했다.

그러나 지난 20일 병원에서 이상반응 신고가 접수됐으며 치료 중 사흘 만인 22일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 방역당국은 A씨의 사망과 백신접종 인과성을 밝히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제주지역 백신 접종률은 2차 접종 85.0%, 3차 접종 48.3%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접종률은 2차 접종 96.7%, 3차 57.4%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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