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카루소 이탈에 존재감 키우는 황소군단 '루키' 도순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의 루키 아요 도순무가 연일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미래로 떠오르고 있다.
론조 볼(무릎)과 알렉스 카루소(손목)가 수술로 장기간 이탈하게 된 상황이라 도순무의 존재감은 더 돋보이고 있다.
NBA.com도 27일(한국시간) 도순무의 최근 활약을 조명하며 이제 시카고의 라인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시카고 일리노이대 출신인 가드 도순무는 2021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38순위로 NBA 무대에 입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의 루키 아요 도순무가 연일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미래로 떠오르고 있다.
론조 볼(무릎)과 알렉스 카루소(손목)가 수술로 장기간 이탈하게 된 상황이라 도순무의 존재감은 더 돋보이고 있다.
NBA.com도 27일(한국시간) 도순무의 최근 활약을 조명하며 이제 시카고의 라인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시카고 일리노이대 출신인 가드 도순무는 2021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38순위로 NBA 무대에 입성했다. 지명 순위가 말해주듯 데뷔 초기엔 큰 기대를 받지 못했다.
슈팅 범위가 좁고 볼 핸들링 능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그러나 빠르게 성인 무대에 적응, 뛰어난 수비력과 안정적인 슈팅 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볼과 카루소, 잭 라빈 등 백코트 자원들이 부상에 시달리자 주전 포인트가드로 경기에 나서는 등 팀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도순무는 30분 이상 뛰며 평균 13.3득점 4.8리바운드 6.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54%에 달했다. 교체 멤버로 뛸 때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에반 모블리(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캐이드 커닝햄(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조시 기디(오클라호마시티 선더) 입단 동기 등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던 도순무가 신인왕 경쟁에 다크호스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cho8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김호중 측 "원래 비틀거리는 걸음걸이"…국과수 "사실 아니다"
- 김흥국 "한동훈과 저녁, 그는 콜라 난 막걸리…韓 너무 이뻐, 피부 곱고"
- "이 정도면 민간 이효리"…민희진 노란 카디건 55만→120만원 됐다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
- 김재중 "어린 나이에 母따라 감자탕 배달 창피했지만…"
- 케겔 운동이 저출생 대책?…"괄약근 쪼이자!" 서울시 캠페인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