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대상자 사랑나눔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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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준법지원센터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구보호관찰소협의회로부터 보호관찰대상자 원호를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보호관찰위원 대구보호관찰소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보호관찰대상자 생계비와 학비를 지원하고 위기 청소년 1:1 결연을 통한 선도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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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준법지원센터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구보호관찰소협의회로부터 보호관찰대상자 원호를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보호관찰위원 대구보호관찰소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보호관찰대상자 생계비와 학비를 지원하고 위기 청소년 1:1 결연을 통한 선도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보호관찰대상자 원호 및 지도감독 업무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호관찰위원 대구보호관찰소협의회 김운섭 사무국장에게 2021년 연말 법무부 보호관찰업무지원 유공 장관상도 전달됐다.
김 선임은 비행청소년 선도보호 및 지역사회 전문계 및 특성화 고등학교 결손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숙련기술 지도 및 진로지도를 통해 사회인으로써의 성장을 돕는데 헌신해 왔다.
대구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보호관찰위원들의 숨은 노력이 보호관찰대상자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건전한 사회복귀 의지를 촉진해 재범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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