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설 명절 비상진료..약국·병원 432곳 운영

한훈 2022. 1. 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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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전주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2월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 총 432곳을 지정·운영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가까운 당직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이용하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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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신선 전북 전주시 보건소장.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전주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2월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 총 432곳을 지정·운영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가까운 당직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이용하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해당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응급 또는 응급의료로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주변 병원과 해당 병원의 진료과목과 이용 가능 병상 수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가까운 약국을 표시해준다.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한다.

그 외 응급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전주시·완산구·덕진구·전주시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시민이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좀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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