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가지 예약빵, 내가 원하는 요일과 시간에 즐기는 따끈 따끈 한 빵('생방송 투데이')

신지원 2022. 1. 25. 19: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생방송 투데이'(사진=방송 화면 캡처)

'생방송 투데이' 예약 시간에 갓 구운 빵을 제공하는 빵집이 화제다.

25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 속 코너 '빵 플레이스 No.31'에서는 손님들이 예약한 요일과 시간에 맞춰 40여 가지 빵을 제공하는 핫한 빵집이 소개됐다.

이날 손님들은 갓 구운 빵을 들고 어디론가 달려갔다. 바로 빵 온도 인증 사진을 체크하기 위한 것으로 손님들이 측정한 빵의 온도는 37.9도에서 44.3도까지 뜨끈뜨끈했다.

파티쉐는 벽면 가득 채운 요일별 주문현황을 공개하며 "갓 구운 빵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라며 "케이크 종류만 제외하고 모든 빵을 갓 구워서 나가고 있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감자빵, 어니언빵, 흥국빵 등 40여 가지의 빵이 있는 이 빵 맛집은 1만 5천원 이상 구매시 하루 전 원하는 시간과 빵을 결정하면 예약한 시간에 빵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사전 예약만 50여 건이 넘는 달달한 대파빵은 이 집의 대표 메뉴였다.

구운 대파에 오징어 먹물을 넣은 대파빵은 녹아내린 치즈와 달달한 대파, 바삭한 바게트의 조합으로 이 빵집의 매출 3배를 상승시킨 효자 상품이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