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장 방중..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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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이 다음 달 3∼6일 중국 리잔수(栗戰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하고,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합니다.
국회 의장실은 박 의장이 방중 기간 수교 30주년을 맞는 양국 의회의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한국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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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이 다음 달 3∼6일 중국 리잔수(栗戰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하고,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합니다.
국회 의장실은 박 의장이 방중 기간 수교 30주년을 맞는 양국 의회의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한국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올림픽 개막식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주최하는 오찬에도 참석하고, 동포들과 간담회를 열 계획입니다.
박 의장은 2020년 12월 열린 한중 국회의장 화상 회담에서 공식 초청을 받은 후 방중 협의를 진행해왔다고 의장실은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베이징 동계 올림픽 불참을 사실상 결정한 가운데 정부는 박 의장 방중과 별도로 정부 대표단 파견 문제를 고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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