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김건희 프로필' 떴다..선거 등판 임박?

2022. 1. 25.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인터넷 포털 네이버에 프로필을 공개했다.

24일 네이버는 '김건희'를 검색할 경우 김 씨의 사진과 이력이 노출되도록 했다.

김건희 씨의 '7시간 녹음 파일'이 방송에 공개되기 전이다.

김 씨가 윤 후보를 돕기 위한 공개 행보에 나서는 수순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인터넷 포털 네이버에 프로필을 공개했다.

24일 네이버는 '김건희'를 검색할 경우 김 씨의 사진과 이력이 노출되도록 했다. 프로필 등록은 김 씨 본인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김 씨는 자신의 직업을 주식회사 코바나 소속의 '전시기획자'라고 적었다. 그리고 2015년부터 4년간 기획한 전시 목록을 나열했다. '허위 이력' 논란이 일었던 학력 사항은 기재되지 않았다.

김 씨의 프로필 사진은 이달 초 전문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씨의 '7시간 녹음 파일'이 방송에 공개되기 전이다.

김 씨가 윤 후보를 돕기 위한 공개 행보에 나서는 수순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준석 대표는 "후보의 배우자가 통상적인 다른 후보의 배우자가 하는 정도의 활동은 해도 관계없다"고 김 씨의 '등판'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네이버에 노출된 김건희 씨 프로필 ⓒ네이버 화면 갈무리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