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이웅경회장 취임 "탄탄한 조직력 바탕으로 견실한 경제단체 모범될 것"

2022. 1. 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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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경 웅상대표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10대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는 21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이 대표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신임 회장은 전임 신경섭 회장(신시아뷰 대표)에 이어 앞으로 3년동안 전국  17개 지회 중 최대 조직인 서울 지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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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경제인 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떡케잌 커팅식을 갖고 있다. [사진 제공] 여성 경제인 협회 서울지회 사무국

이웅경 웅상대표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10대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는 21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이 대표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신임 회장은 전임 신경섭 회장(신시아뷰 대표)에 이어 앞으로 3년동안 전국  17개 지회 중 최대 조직인 서울 지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이 회장은 대통령상을 비롯해 환경부장관과 서울특별시장 등 수많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여성진출이 쉽지 않은 건설산업 분야의 대표적인 리더로 꼽힌다.

이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전임회장께서 구축해 놓은 회원 역량강화 사업들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 면서 “판로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견실한 경제단체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여성경제인들이 단합하여 한국경제의 성장과 협력 그리고 파워를 이끌어 낼 것” 이라며 “한국이 여성CEO들에게 전 세계를 향해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발판을 마련하고 공정한 기회와 성공요소들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의거해 우리나라 최초로 ‘법정 여성 경제단체’에 속해있는 단체로, 한국 전체기업의 40%를 차지하는 277만개 여성 기업인들을 대표하는 CEO 모임이다.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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