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리허설..자연·인문의 아름다움 표현

강청완 기자 2022. 1. 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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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4일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리허설이 베이징 국가체육장(일명 냐오차오<새둥지> )에서 진행됐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 통신은 어제(22일) 오후 약 4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개막식 모든 과정을 연습하고, 불꽃놀이가 새둥지의 밤하늘을 수놓는 리허설이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개막식 공연은 코로나19 탓에 100분으로 단축됐고 공연에 참여하는 인원도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당시의 5분의 1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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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4일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리허설이 베이징 국가체육장(일명 냐오차오<새둥지>)에서 진행됐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 통신은 어제(22일) 오후 약 4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개막식 모든 과정을 연습하고, 불꽃놀이가 새둥지의 밤하늘을 수놓는 리허설이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올림픽 개막식 공연은 환경보호와 과학기술을 융합시켜 자연·인문·스포츠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살 어린이부터 70세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댄서들이 스퀘어 댄스를 통해 동계올림픽의 설렘을 표현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개막식 공연은 코로나19 탓에 100분으로 단축됐고 공연에 참여하는 인원도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당시의 5분의 1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개막식 총연출은 2008년 하계올림픽에 이어 이번에도 중국 영화계의 거장 장이머우 감독이 맡았습니다.

(사진=신화사 화면 캡처, 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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