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이덕화X이경규, 비리로 주꾸미 연속 히트? "비밀 에기 걸어"

서유나 2022. 1. 2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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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와 이경규의 주꾸미 대전 1·2위 차지의 비밀이 공개됐다.

이날 낚시에서 이덕화는 주꾸미 30마리를 연속 히트하고, 내내 꼴찌를 하던 이경규 역시 후반전 오후 낚시에서 폭주를 하며 순식간에 2위로 치고 올라갔다.

이덕화와 이경규는 이날 낚시에서 마릿수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그런 가운데 장PD는 "저녁 먹을 때 이덕화, 이경규가 왜 연속 히트를 했는지 비밀을 알려드리겠다"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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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덕화와 이경규의 주꾸미 대전 1·2위 차지의 비밀이 공개됐다.

1월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36회에서는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 데이식스(DAY6) 도운과 함께하는 경남 사천 주꾸미, 문어 낚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낚시에서 이덕화는 주꾸미 30마리를 연속 히트하고, 내내 꼴찌를 하던 이경규 역시 후반전 오후 낚시에서 폭주를 하며 순식간에 2위로 치고 올라갔다. 이덕화와 이경규는 이날 낚시에서 마릿수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9시간의 낚시가 종료되고 이수근은 "경규 선배는 선장님이 냉장고에 대줬다. (선장님이 포인트를 옮기며) '이경규 씨 반드시 잡을 거예요' 하자마자 어떻게 10마리가 나올 수 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태곤은 "약간 조작끼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런 가운데 장PD는 "저녁 먹을 때 이덕화, 이경규가 왜 연속 히트를 했는지 비밀을 알려드리겠다"라고 예고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두 사람에게 무언가 비밀이 있음을 확신, 이경규에게 자신도 같이 모자이크 처리가 되지 않도록 떨어져 있어 달라 부탁해 웃음을 줬다.

이후 도운은 밥을 먹으면서 "비리가 뭐냐"고 물었다. 이경규는 "태곤이가 (이덕화와 나 사이) 가운데에 있는데 어떻게 비리가 일어나냐"며 난색했다.

그러자 장PD가 대신해서 비밀을 공개했다. "사무장님이 가진 비밀 에기가 있다. 그게 2개가 있다. 그 2개가 이덕화와 이경규에게 간 것"이라는 것. 장PD는 "한창 잘 나올 때 두 분이 사무장이 준 에기를 동시에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하지만 뻔뻔하게 "사무장이 걸어준 것. 그리고 사무장이 어디에 다리를 뻗어야 하는지 아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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