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골키퍼 아이린, 장거리 골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2. 1. 2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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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모델 아이린, 엄청난 저력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서는 모델 팀, 아나운서 팀의 축구 대결이 공개됐다.

하지만 아나운서들의 고투에도 불구하고 골키퍼 아이린이 엉겁결에 두 번째 골을 넣어버렸다.

이에 대해 아이린은 "제 킥이 약간 선이 동그랗게 가니까, 상대팀에서 잡기 힘든 것 같다"라며 "골킥을 한 1000번을 찼다"라며 연습이 통한 결과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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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모델 아이린, 엄청난 저력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서는 모델 팀, 아나운서 팀의 축구 대결이 공개됐다.

이날 실력파 구척장신, 약체로 꼽힌 아나콘다의 열띤 대결이 공개됐다. 후반에서 구척장신이 먼저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고 있었다.

박은영은 독기와 체력으로 모델들을 막아냈고, 신아영 역시 몸으로 피지컬 싸움을 지속해나갔다. 하지만 아나운서들의 고투에도 불구하고 골키퍼 아이린이 엉겁결에 두 번째 골을 넣어버렸다.

아이린을 향해 모든 모델들이 몰려들었고, 백지훈 감독 역시 이현이, 아이린, 진경 등을 얼싸안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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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의 이 골은 단순한 운이 아니었다. 무수한 연습의 결과가 실전에서 통한 격이었다.

이에 대해 아이린은 “제 킥이 약간 선이 동그랗게 가니까, 상대팀에서 잡기 힘든 것 같다”라며 “골킥을 한 1000번을 찼다”라며 연습이 통한 결과임을 인정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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