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드볼, '아칸'-'드라코스' 크리스마스 시즌 성공적 데뷔

이원희 2022. 1. 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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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의 신작 '메카드볼'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성공적으로 데뷔하며 새해 남아완구 시장 정상을 노린다.

'터닝메카드' 신화의 재현에 도전하는 '메카드볼'은 대표 로봇인 '아칸'을 필두로 '캐논트윈 드라코스'와 '하이퍼캐논' 3종이 크리스마스 시즌 대형마트 남아완구 판매 순위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형마트 A사의 남아완구(카드류 제외) 판매수량에서 '아칸'과 '캐논트윈 드라코스'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메카드볼' 대형 제품인 '하이퍼캐논'도 시장 반응이 좋았다.

'메카드볼'은 초등학교 5학년 주인공 차영웅이 볼(구슬)을 품고 변신하는 메카니멀과 함께 악당들과 상대하는 이야기다. 1화부터 차영웅과 함께 한 파트너가 바로 정의롭고 올곧은 성격의 메카니멀인 '아칸'이다.

4가지 모드로 변신하는 메카니멀인 '캐논트윈 드라코스'도 '아칸'에 못지않은 인기를 모았다. 용 모양의 '드라스'와 박쥐 모양의 '코스'가 결합한 '드라코스'는 합체해 로봇이 된 후 자동차로도 변할 수 있다. '메카드볼'을 쏘는 캐논 타입의 메카니멀이기도 하다. '아칸'의 적인 마보리단의 조종을 받지만 다양한 변신과 기능, 멋진 모습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린이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메카드볼' 제작사인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측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메카드볼'은 남아완구 시장에서 '헬로카봇'과 함께 선전했다. 특히 '메카드볼'의 '아칸'이 '터닝메카드'의 대표 로봇 '에반'과 같은 위상을 차지하려 하고 있다"면서 "'아칸'이 다른 메카니멀들까지 이끌면서 2022년 '메카드볼'의 선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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