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올해 출생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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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올해 출생아부터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올해 1월 1일부터 태어난 모든 출생아에게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군은 첫만남이용권과 더불어 창녕군 인구증가를 위한 지원 조례에 따라 출산장려금과 셋째 이상 아동 양육수당도 함께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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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올해 출생아부터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올해 1월 1일부터 태어난 모든 출생아에게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1명당 20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예외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보호 영유아에게는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현금을 지급한다.
이용권은 출생일(아동의 주민등록일)부터 1년간 유흥업소, 레저, 사행업소 등 이용제한 업종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연중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정부24)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이 늦어지는 올해 1~3월 출생아는 예외적으로 2023년 3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첫만남이용권과 더불어 창녕군 인구증가를 위한 지원 조례에 따라 출산장려금과 셋째 이상 아동 양육수당도 함께 지급한다.
군은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200만원, 둘째 400만원, 셋째 1000만원을 지원하고 셋째 이상 자녀 중 만 5세 이하의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에 아동 양육수당을 매월 20만원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새해 검은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고 태어난 모든 아기의 출생을 축하한다"며 "군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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