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개별입지 공장건축 총량 공고..전년대비 2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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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경기도로부터 배정된 2022년 개별입지 공장총량을 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엄정한 공장총량 집행을 통해 개별입지 공장건축의 난립을 방지하고 계획입지(산업단지)로의 공장설립을 유도할 방침"이라며 "2022년은 공장총량 배정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공장총량 대상 건축허가(신고) 및 공장신설승인 등이 다음연도 배정시까지 유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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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경기도로부터 배정된 2022년 개별입지 공장총량을 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김포시가 배정받은 공장총량은 6만 3500㎡으로 전년도 2021년 배정물량 8만㎡에 비해 21% 감소한 물량이다.
공장총량이란 공장건축 총 허용량을 줄여 이르는 말이다. 과도한 제조업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서 허용되는 총량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공장건축을 제한하는 제도이며 1994년 도입됐다.
적용대상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조시설로 사용되는 기계·장치를 설치하기 위한 건축물 및 사업장 각층의 바닥면적 합계가 500㎡ 이상인 공장이다.
공장 건축물을 '건축법'에 따라 신축·증축 또는 용도변경 그리고 용도변경을 하기 위해 건축물대장 기재사항을 변경한 면적에 대해 고시된 공장건축 총 허용량 안에서 차감 집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엄정한 공장총량 집행을 통해 개별입지 공장건축의 난립을 방지하고 계획입지(산업단지)로의 공장설립을 유도할 방침"이라며 "2022년은 공장총량 배정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공장총량 대상 건축허가(신고) 및 공장신설승인 등이 다음연도 배정시까지 유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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