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섬유·톱밥공장서 잇따라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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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 포천에서 공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16일) 아침 7시 20분쯤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의 한 톱밥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앞서 어젯밤(15일) 10시 10분쯤에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의 한 섬유 공장에서도 불이 나 2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건물 일부와 염색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5천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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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 포천에서 공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16일) 아침 7시 20분쯤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의 한 톱밥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며, 공장 건물 960 제곱미터와 톱밥 기계, 건조기 등을 태운 뒤 3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어젯밤(15일) 10시 10분쯤에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의 한 섬유 공장에서도 불이 나 2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에 있던 외국인 직원이 '펑'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해 다른 직원이 119에 신고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장 건물 일부와 염색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5천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포천소방서]
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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