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6년 거주' 공공전세 264가구 입주자 찾는다

노해철 기자 2022. 1. 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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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0~13일 LH청약센터(온라인) 및 우편을 통해 공공전세 264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에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임대료 없이 최장 6년간 거주 가능하다.

주택 신청은 지난해 12월 23일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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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3일까지 청약 접수
실사용 면적 55~116㎡
보증금 최대 4억 2,000만원
경남 진주 LH 본사 전경
[서울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0~13일 LH청약센터(온라인) 및 우편을 통해 공공전세 264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에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임대료 없이 최장 6년간 거주 가능하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202가구, 대구·광주·김해 등 지방권에서 62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과 발코니 확장 면적을 합한 실사용 면적은 55.19~116.87㎡이며, 임대보증금은 1억 3,000만~4억 2,000만 원 수준이다.

주택 신청은 지난해 12월 23일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가능하다. 별도의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가구원 수가 3인 이상인 경우 1순위, 2인 이하면 2순위 자격으로 신청된다.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표등본상 거주지가 위치한 모집 권역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노해철 기자 s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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