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코닉스, 목표주가 1.4만원으로 상향-신한

반준환 기자 2022. 1. 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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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7일 세코닉스의 목표주가를 1만4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과 자동차용 광학부품을 생산하는 IT부품사다.

제품별 매출비중은 스마트폰용 부품 30%, 자동차용 60%, 기타 10%다.

박형우, 고영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세코닉스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 늘어난 4632억원,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18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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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7일 세코닉스의 목표주가를 1만4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과 자동차용 광학부품을 생산하는 IT부품사다. 제품별 매출비중은 스마트폰용 부품 30%, 자동차용 60%, 기타 10%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5%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나 반도체 조달 차질로 공급 요청을 받은 수량을 모두 생산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는 지적이다. 이는 올해 상반기에도 지속될 수 있으나 저점은 통과했다는 분석이다.

박형우, 고영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세코닉스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 늘어난 4632억원,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18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진했던 모바일 카메라 렌즈 매출이 반등하고 국내 렌즈 산업의 구조조정이 일단락된 점도 긍정적이란 평가다. 차량용 부품 매출은 향후 수년간 두자릿대 성장률로 구조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다.

특히, 카메라는 자율주행으로 수혜가 예상된다. 전장카메라의 공급단가는 스마트폰용 대비 5배 높다. 국내외 자회사들도 실적개선이 전망된다. 전장부품 수주 확대 동향이 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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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준환 기자 abc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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