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박근혜 '그리움~' 1위..60대↑ 남성 구매 압도적

이현주 2022. 1. 7.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년 새해 첫 베스트셀러 1위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을 엮은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차지했다.

교보문고 1월 1주차 베스트셀러 차트에 따르면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종합 1위에 올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보낸 답장들을 박 전 대통령의 유일한 접견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정리해 엮은 책이다.

지난주 첫 종합 1위에 올랐던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은 2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찾은 시민들이 유영하 변호사와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함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을 책으로 옮겨 출간한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를 구매하고 있다. 2021.12.30.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2022년 새해 첫 베스트셀러 1위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을 엮은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차지했다.

교보문고 1월 1주차 베스트셀러 차트에 따르면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종합 1위에 올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보낸 답장들을 박 전 대통령의 유일한 접견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정리해 엮은 책이다. 박 전 대통령의 육필 편지와 미공개 사진도 담겼으며, 가로세로연구소가 출판했다.

성별·연령별 판매 비중을 보면 남성 독자들의 구매가 다소 높았으며, 특히 60대 이상 남성 독자층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지난주 첫 종합 1위에 올랐던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은 2위를 차지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1, 2권 합본 에디션이 더욱 관심을 받으면서 종합 7위에 올랐다.

1월 1주차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순위

1.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박근혜/가로세로연구소)

2. 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

3. 트렌드 코리아 2022(김난도/미래의창)

4. 흔한남매 9(흔한남매/미래엔아이세움)

5.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에릭 와이너/어크로스)

6.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매트 헤이그/인플루엔셜)

7. 달러구트 꿈 백화점 100만부 기념 합본호(이미예/팩토리나인)

8. NFT 레볼루션(성소라/더퀘스트)

9. 웰씽킹(Wealthinking)(켈리 최/다산북스)

10. 거꾸로 읽는 세계사(유시민/돌베개)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