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상반기 개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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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지난 5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염원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유치에 성공하여 올해 상반기 개소 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김포센터 개소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 또한 김포센터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로 지역 소상공인의 체계적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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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l 김포=허영희 기자] 김포시는 지난 5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염원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유치에 성공하여 올해 상반기 개소 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전국 6개 본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인천지역에는 15개 지역센터가 운영 중이다.
김포 소상공인들은 그동안 전담센터가 없어 정부 지원사업 신청이나, 교육·상담이 필요할 경우 관할센터인 부천까지 방문해야 하는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었다.
김포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지역현황과 김포센터의 필요성을 알리고 센터 설립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상급기관에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김포센터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해왔다.
시는 김포센터가 개소되면 2만7000여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밀착행정을 통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창업과 경영개선을 위한 상담․교육 지원, 온라인판매지원, 재기지원 등 신속하고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김포센터 개소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 또한 김포센터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로 지역 소상공인의 체계적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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