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유치..올해 상반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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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염원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를 유치, 올해 상반기 개소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김포센터 개소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 또한 김포센터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로 지역 소상공인의 체계적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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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염원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를 유치, 올해 상반기 개소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전국 6개 본부로 구성됐다. 경기·인천 지역에는 15개 지역센터가 운영 중이다.
그동안 김포 소상공인들은 그동안 전담센터가 없어 정부 지원사업 신청이나, 교육·상담이 필요할 경우 관할센터인 부천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지역현황과 김포센터의 필요성을 알리고 센터 설립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상급기관에 서명부를 전달하며 김포센터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포센터가 개소되면 2만 7000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창업과 경영개선을 위한 상담·교육 지원, 온라인판매지원, 재기지원 등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김포센터 개소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 또한 김포센터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로 지역 소상공인의 체계적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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