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세무 상담 도와줄 마을 세무사 14명 위촉

홍인철 2022. 1. 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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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주민의 세금 상담을 도와줄 마을 세무사 14명을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2년 동안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한다.

더욱 상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마을 세무사와 시간·장소를 정해 개별적으로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가능한 마을 세무사는 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민원실 및 읍면동 사무소에 비치된 홍보물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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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세무사 홍보 포스터 [행정안전부 제공]

(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주민의 세금 상담을 도와줄 마을 세무사 14명을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2년 동안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한다.

국세 및 지방세, 청구액 300만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청구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일정 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 등은 상담에서 제외된다.

무료상담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나 팩스로 신청해 비대면으로 상담할수 있다. 더욱 상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마을 세무사와 시간·장소를 정해 개별적으로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가능한 마을 세무사는 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민원실 및 읍면동 사무소에 비치된 홍보물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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